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初音ミク -Project DIVA-)
장 르: 리듬액션
플랫폼: PSP
제작사: 세가
출시일: 2009년 7월
공식사이트: http://miku.sega.jp/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 하츠네 미쿠가 PSP로 찾아왔다! 더욱이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걸로 세가는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전자세계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답게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사이버틱한 UI를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리듬게임의 플레이를 통해 숨겨진 곡과 의상 그리고 미쿠룸의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총 36곡의 볼륨

 곡은 난이도가 나누어진 개별 곡들을 제외하면 모두 36곡!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3D미쿠가 나와서 춤을 추는 배경 혹은 일러스트가 등장하는 배경등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버튼을 타이밍에 맞추어 누르는 방식

 여타 노트가 등장하는 리듬게임괴 다르게 화면에 존이 등장하고, 그 존을 향해 날아오는 노트의 위치가 일치하게 되는 순간을 잘 맞추어 누르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비트매니아의 영향으로 노트일색이던 기존의 게임과는 차별화 되는 느낌이 들지만, 키패드의 오른쪽 버튼만을 사용하게 되어 단조로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탈의실의 미쿠선생님… 갈아입는걸 훔쳐보지 맙시다.

 게임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새로운 복장을 습득하여 모듈 컨버트에서 환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얻을 수 있는 것 부터, 엄청난 반복작업을 요하게 되는 복장까지 , 고딕, 스쿨룩, 고양이, 공주님, 수영복까지! 다양한 복장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미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쿠룸에서는 미쿠가 다양한 액션을 취하는 것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것은 복장 뿐만이 아니라, 임의의 확률로 미쿠룸의 아이템, 로딩시의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쿠룸에서는 미쿠가 자유롭게 행동하는 일상을 몰래카메라로 지켜보는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방의 아이템 배치 또한 유저가 마음에 들도록 바꿀 수 있습니다.


게임내의 무비와 일러스트를 볼 수 있는 비쥬얼 라이브러리

 로딩시나 게임 클리어 후에 얻을 수 있는 일러스트는 비쥬얼 라이브러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볼륨은 무비를 제외하고라도 무려 196장! 감상뿐 만이 아니라 습득 후에는 우측상단에워터마크가 생기긴 하지만 이를 PSP에 저장하여 월페이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게임을 만드는 리듬 에디트모드

 뿐만 아니라 음악을 만들던 하츠네 미쿠의 본업답게(?) PSP에 소지한 MP3 파일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리듬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쿠가 PSP로, 당신도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


나를 좌절에 빠뜨리는 소실 하드…

…랄까 하지만 '하츠네미쿠의 소실'은 정말 손에 모터라도 달지 않는 이상은 무리무리….


하츠네미쿠 -Project DIVA-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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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회랑의 타이틀화면

타이틀: 무한회랑(無限回廊)
장 르: 착시퍼즐
플랫폼: PSP
제작사: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출시일: 2008년 3월
공식사이트: http://www.jp.playstation.com/scej/title/mugen

 네덜란드의 판화가 에셔(M.C.Escher)의 작품으로 대표되는 불가사의한 건축세계의 수수께끼 이미지와 같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왜곡된 공간구조를 퍼즐게임으로 옮겨놓은 디자인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타이틀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무한회랑 공식사이트에서 발췌

 '캐스트'와 '에코', 그리고 '회랑'의 세 가지만이 존재하는 불가사의한 세계. 걸어나가는 캐스트를 에코에게 인도하여, 이 미로를 탈출합시다.
 시점을 움직여 착시를 사용하라. 보는 각도에 따라 세계가 변화한다. 길을 열어라.
…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떨어진 길도 화면을 돌려 다르게 보면…

이렇게 연결되어 지나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요즘의 트랜드와는 다르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를 표방하고 나선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독특하게도 막다른 길을 이어 붙이면 보이는 그대로 길이 된다는 컨셉을 갖고 있습니다. 떨어져 있는 길도, 도저히 갈 수 없어 보이는 외떨어진 곳도 착시를 이용하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는 무려 96종! 룰을 다르게 하면 그에 세배!

 게임은 크게 인피니트(Infinite)와 박스(Box)로 나뉘며 박스는 스테이지를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하는 것, 인피니트는 임의의 스테이지가 선택되어, 플레이어는 말 그대로 무한히 회랑을 헤메이고 다니는 방식입니다. 인피니트를 선택하면 몽환적인 음색의 현악 4중주를 들으며 회랑을 헤메어 말 그대로 수수께끼의 미로를 헤쳐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에코를 찾아 이동하는 페어룰

 기본적인 게임 룰은 솔로(Solo)와 페어(Pair), 그리고 아더(Other)가 있습니다. 솔로는 하나의 캐스트를 움직여 다른 에코에게 인도하는 것, 페어는 하얀 캐스트, 검은 캐스트를 각자와 동일한 색의 에코에게 인도하는 것, 아더는 또다른 캐스트와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여 에코에게 인도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테이지를 직접 만드는 캔버스모드

 또한 캔버스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만들고 다른 게이머와의 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느낌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수수께끼의 퍼즐을 아무런 제한 없이 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가급적 구매를 보류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헤메이는 미로를 보며 하얀 배경에 검은 캐스트와 에코 그리고 복도만이 보이며 몽환적인 음악을 들으며 플레이 하다가는, 정신을 놓아버릴 것 같습니다. 마치 정신병원에 온 것 같아요.



 무한회랑 체험판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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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이거 엄청난데요!!!!!!!

    2009/07/23 19:34 [ ADDR : EDIT/ DEL : REPLY ]
    • 퍼즐을 맞추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노실 수 있습니다. ^^

      2009/07/24 03:31 [ ADDR : EDIT/ DEL ]

프리니: 제가 주인공 해도 되겠슴까?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프리니: 제가 주인공해도 되겠슴까? (プリニー ~オレが主人公でイイんスか?~)
장 르: 사상최흉의 폐인 액션
플랫폼: PSP
제작사: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출시일: 2008년 11월
공식사이트: http://prinny.jp

 마계전기 디스가이아(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 2003,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마스코트 프리니가 액션게임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사상최약의 스페랑카보다는 쪼금 나은 강함으로 액션게임의 주인공을 꿰차는데, 극악의 난이도로 많은 유저들을 좌절에 빠뜨린 작품이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에트나의 분노 작렬!

 한가로운 마계, 어느 날 갑자기 프리니 낙하가 시작된다. 주인 에트나가 화가 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집결한 프리니에게 에트나는 자신의 스위츠(Sweets: 케익 정도?)를 누가 먹었느냐며 불같이 화를 내는데, 프리니들은 한결같이 먹지 않았다고 하자 화를 누그러뜨린 에트나는 프리니들에게 내일 아침까지 '궁극의 스위츠'를 준비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죽음이라는 말과 함께…. 프리니들은 에트나의 명령에 따라'궁극의 스위츠'를 찾기위해 길고 긴 하루가 시작된다.
…라는 내용입니다.


"오늘부터 니가 주역임!"

 에트나가 하사한 머플러로 인해 프리니 파워업! …이라고 해봐야 한 방에 죽을게 세 번에 죽는 걸로 맷집이 조금 더 강해진 것 뿐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목숨이 무려 1000마리인데, 사실 머플러가 하나밖에 없어서 프리니가 죽으면 다음 프리니가 나와서 머플러를 이어 두르는 것 뿐이라고….


마계공인의 폐인난이도. 적에게 한번이라도 접촉하면 아웃! "말하자면 확실히 악마적인 난이도임."

 게다가 마계공식룰을 이용하면 원래의 프리니 파워로 돌아와 한 방에 죽음는 프리니를 볼 수 있어,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은 기본적인 난이도인 스탠다드 룰을 선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게임이 쉽거나 어렵게 느끼는 유저를 위해 게임 도중 난이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에 등장했던 동료, 악마 등 낯익은 캐릭터가 대거 출연하여 원작을 접했던 유저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택가능한 스테이지는 무려 10개, 게다가 스테이지를 선택한 순서에 따라 스테이지의 난이도와 내용이 변화하여 몇 번을 플레이해도 다양한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의 숨겨진 마력의 구슬을 찾아내어 혼을 해방시키면 마을 내에서 사운드트랙 감상, 클리어타임 기록 확인 등 다양한 오마케를 체험할 수 있지요.


프리니 연타 연타 연타!

 전투는 횡스크롤로 진행되며 프리니 액션은 베기, 뛰기, 던지기, 날기, 엉덩방아 찧기 등 다양한 액션으로 적을 물리칩니다. 잔기가 1000이라고 우습게 봤다간 순식간에 몰살당하는 프리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적응하기 전까지 프리니의 조작이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이리저리 나가떨어지는 프리니들을 보며 PSP를 쥔 손에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악마적인 난이도는 프리니가 진입할 곳을 미리 예측하여 배치한 적들은 유저들을 좌절의 구렁텅이로 빠뜨립니다. 모든 콘텐츠를 즐기셨다면, PS®Store에 접속하여 추가 콘텐츠를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프리니의 뒤에서 웃고있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의 센스를 엿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엔딩 "야반도주" [더보기]

 


프리니: 제가 주인공 해도 되겠슴까? 의 프로모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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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장 르: 롤플레잉
플랫폼: PSP (GXG에서 이식)
제작사: 아이언노스
출시일: 2008년 10월 (GXG: 2006년 10월)
공식사이트: http://console.ntreev.com/psp/asto2

 손노리에서 분사한 아이언노스의 PSP로의 첫 작품, 깔끔한 그래픽과 성우로 무장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로 올드게이머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반응은 글쎄….

 기본적인 스토리는

만년 2등으로 졸업마저 차석인 주인공 킬리안

 카이난의 지팡이 강탈사건으로 부터 5년 후… 그린힐 사관학교를 갓 졸업한 킬리안은 사설경비단 엑스가드에 입단하기 위해 길을 떠나던 도중 곤란한 상황에 빠진 스피넬을 구해준다. 그리고 엑스가드에 입단한 킬리안은 엑스가드의 모든 병력이 동원된 사념석을 찾는 첫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드라이덴의 부하에 의해 엑스가드는 괴멸되고 만다.

보통은 집이나 여관으로 데려가서 치료하지만 이 아가씨는….

 때마침 그 곳을 지나던 스피넬에 의해 목숨을 건진 킬리안은 부대를 전멸시킨 자를 찾아나서려 하자 스피넬은 자신의 일을 도우면 그들을 찾는 것을 돕겠다고 제안한다. 킬리안은 그녀의 제안을 승락하고 함께 유적탐사를 떠나게 된다.
…라는 내용입니다.


"일레느 브로마이드!! 일레느 목욕도끼도…."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다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아크라의 머리끈을 매고있는 러덕이라든지 브라우니 이벤트가 다시 등장한다든지 하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이 많이 바뀌어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저를 지향하는 듯한 게임성 때문인지 예전만한 패러디와 개그들을 볼 수 없다는 점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지루한 전투

 전투는 일반 롤플레잉과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적과 조우하면 위에 있는 마크의 순서대로 공격의 순서가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서 캐릭터의 순서에 따라 연계공격을 할 수 있는 점은 신선했지만 순서를 유저가 조절하지 못해서 의도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적의 마크가 모두 가로린으로 표시되어 누가 공격해올지 알기 어려운 점도 있고, 포지션을 정해줄 수 있는데 이 포지션에 대한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앞에 두나 뒤에 두나 동일….
 또한 기습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기습을 하게 되면 적 전체를 한번 공격하여 시작할 수 있고 기습을 당하면 적 전체에게 공격받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다만, 적의 기습을 한 번 받으면 아군이 전멸해서 게임오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엄청난 스킬포인트를 요구하는 스킬 시스템

 여러가지 신선한 장치를 시도하려는 것은 좋았만 결과적으로 유저의 반복전인 전투와 잦은 로딩을 요구하게 만들었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쉽게 유저들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롤플레잉에 가장 큰 게임성을 좌우하는 스토리가 최초의 플랫폼이 게임용 휴대폰으로 등장했었기 때문인지 볼륨이 작은데다, 전작에 못지않은 허무한 엔딩이 유저를 맞이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라 하였던가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추억을 곱씹어봅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의 프로모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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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장 르: 롤플레잉
플랫폼: PSP / GP32 (PC용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에서 이식)
제작사: 손노리
출시일: 2005년 8월 (PC용: 2002년 5월)
공식사이트: http://www.astonishia.com/


  우리나라의 초기 게임산업을 이끌었던 개발사 중 하나로 꼽히는 손노리의 역작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PSP로 찾아왔습니다. 손노리의 개그코드가 잘 스며든 게임으로 올드게이머라면 옛 향수를 자극할만한 다양한 요소가 눈에 띕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카이난 지팡이의 수송을 위해 떠나는 팔미라 주 제5 보병대

 팔미라 주의 기사인 로이드는 왕가의 보물인 카이난의 지팡이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지만, 수송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습격을 받고 부대가 전멸하고 로이드만이 살아남는다. 카이난의 지팡이를 강탈당한 로이드는 빼앗긴 보물을 다시 되찾아 임무를 완수하 것이 기사의 도리라 생각하고 자신을 습격했던 그리핀 문장의 기사를 단서로 지팡이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라는 내용입니다.

올드 게이머라면 향수에 젖을 패스맨. 외모가 바뀌었다.

 최초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994년 도스용 게임으로 제작되었다가 윈도우즈용로 리메이크하면서 원작게임의 특징과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옛 향수를 자극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패스맨인데 당시 게임들은 카피(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게임을 기동하거나 특정 지역을 지날 때 마다 매뉴얼에 적힌 좌표나 번호를 보고 암호를 맞춰야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맨은 손노리의 게임에서 줄기차게 등장해 패스워드를 묻곤 했는데, 패스워드를 입력할 일이 없어진 지금에도 패스맨을 등장시켜 희화성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는 스네이크." 게이머라면 누구나 알만한 뱀병장 패러디

 게임 내 곳곳에서도 손노리의 개그코드를 엿볼 수 있는데 집을 뒤져 빵을 가지고 갔는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오면 "내 방에서 빵가져간거 용서해줄게요."라고 말하는 소녀도 있고, 칠성권법의 칠성이(북두신권)라든지 소돼지와 아이들(서태지와 아이들)같은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해 유저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힘을 효과적으로 압축하여 적을 공격하는 ZIP어택!

 전투는 맵을 이동 중에 적과 부딪히거나 던전에서 일정 확률로 조우하게 되는데, 전투가 벌어지면 마치 SRPG와 같이 동적인 전투가 액티브 턴으로 이루어지며,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필살기와 마법을 갖고 있어 전술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자잘한 버그가 눈에 띄긴 하지만 진행에 큰 지장이 없고 가볍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국산 롤플레잉게임입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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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의 타이틀 화면. 프로파일이라서 프로파일(옆얼굴)이다. (거짓말)

타이틀: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VALKYRIE PROFILE: LENNETH)
장 르: 롤플레잉
플랫폼: PSP (PS1에서 이식)
제작사: 트라이 에이스
출시일: 2006년 3월 (PS1: 1999년 12월)
공식사이트: http://www.square-enix.com/jp/archive/vp/



 죽은 자중 용맹한 영혼을 불러 발할라로 보낸다는 발키리의 이야기를 담은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롤플레잉게임입니다. RPG명가 트라이 에이스답게 꼼꼼하고 탄탄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아랫 사람 부려먹고 자기는 쉬는 오딘

 어느 날 발할라로 호출을 받은 레나스는 유밀의 목이 라그나로크가 머지 않았음을 알려왔다는 오딘의 말과 함께 최후의 전쟁을 준비할 용맹한 인간의 혼을 발할라로 데려오기를 명받는다. 임무를 받은 레나스는 미드갈드를 떠돌며 발할라로 보낼만한 죽은 자를 찾아 나선다.
…라는 내용입니다.


각자 사연을 갖고 죽는 주인공들

 이 게임만의 독특한 특징이라면, 죽은 자의 영혼을 모으는 게임 답게 신족을 제외한 모든 동료는 모두 죽은 사람입니다. 시작하자 마자 죽어버립니다. 그러면 레나스는 잽싸게 날아가 영혼과 계약을 하고 자신과 함께 모험을 해 힘을 키운 후, 발할라로 보내게 됩니다.

 기본적인 진행은 정신집중이라는 행동을 통해 죽은 자의 및 던전의 위치를 알아내고 죽은 자의 영혼을 수거 한 후, 던전에서 모험을 통해 죽은 자의 힘을 키운다음 발할라로 전송합니다.


신계로 전송할 동료를 선택하는 화면

 발할라로 보내버린 동료는 최후의 전쟁이 오기 전까지 함께 싸울 수 없습니다. 동료를 보내버리다니 독특하긴 하지만 동료로 할 수 있는 인원은 총 21명! 풍성한 볼륨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던전 내에서는 액션게임처럼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

 이 게임의 독특한 점은 전투 시스템에도 있는데 던전 내에서 마치 액션게임처럼 발키리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칼로 베고, 빙석을 만들고 점프를 하는 등의 액션을 통해 다채로운 움직임과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고, 화면에 보이는 적과 조우시 전투가 발생하게 됩니다.


발키리 프로파일의 전투 시스템

 전투는 일반적인 RPG의 턴 방식이지만 4개의 버튼에 대응하여 캐릭터가 공격을 시도합니다. 캐릭터는 무기에 따라 공격횟수가 정해져 있고, 여러 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마법을 이용해 적을 공중에 띄우고 발키리로 추가공격을 하는 등 여러가지 콤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콤보가 중요한 것은 차지게이지를 100으로 만들었을 경우 캐릭터의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RPG의 전투를 지루하지 않고 활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필살기 선택화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하여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지만, 역시 동료를 떠나보내는 것은 마음이 아픕니다. 진행에 따른 멀티엔딩과 게임 클리어시 특전으로 세라픽게이트에서 한층 더 강해진 적들과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은 완벽 클리어를 노리는 게이머의 도전의식을 불태웁니다.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의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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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북미판으로 참 재밌게 했었던 게임인데... 요게 한글 패치 버전인지 한글 정발인지 어쨌든 한글판이 있었군요 O.O 한글판 구한다면 한번 더 불태울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_~

    2011/12/09 03:47 [ ADDR : EDIT/ DEL : REPLY ]
  2. 헛...

    허... 저거 한글파일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psu0521@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ㄷㄷㄷ

    2011/12/21 13:18 [ ADDR : EDIT/ DEL : REPLY ]

용자30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용자30 (勇者30)
장 르: 초속 RPG
플랫폼: PSP
제작사: 마블러스 엔터테인먼트
출시일: 2009년 5월
공식사이트: http://www.mmv.co.jp/special/game/30

 30초 안에 돈과 무구를 모으고 동료를 모아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는 초속RPG입니다. 용자30의 타이틀은 사실 RPG뿐만 아니라 초속 슈팅인 왕녀30, 초속 리얼타임시뮬레이션인 마왕30, 초속 액션인 기사30 등 여러 장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섬으로 흘러들어온 용자

 배를 타고 섬으로 흘러들어온 용자를 스트렐성의 국왕은 극진히 맞이한다. 갑자기 마왕이 나타나 세계를 파멸시키는 주문을 외우겠다며 30초 후면 세상은 파멸이라고 말하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이에 놀란 국왕은 용자에게 마왕을 저지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이제 막 튀어나온 용자에게 마왕은 너무나도 강력했다. 결국 30초가 지나고 세계는 멸망…


「기브 앤 테이크는 기본이야★」

 하는가 싶더니 시간의 여신이 용자 앞에 나타난다. 시간의 여신은 여신의 서비스로 시간을 되돌려주겠다고 한다. 단, 돈을 지불할 경우에만-_-.. 여튼 용자는 여신에게 돈을 바쳐 시간을 되돌려가며 마왕의 세계 파멸을 막기 위해 싸운다.
…라는 내용입니다.

게임으로 보는 용자 30의 기본 스토리라인 [더보기]


 30초라는 제한시간 때문에 재미가 없을 것 같지만, 꽤 재미있습니다. 전투, 이벤트, 아이템구입 이 모든 것이 초속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슬아슬하게 마을에 도달하고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여신님께 돈을 헌납합니다. 그리고 다시 돈을 모으기 위해 전장으로….

 세련된 일러스트와는 상반되는 투박한 2D 이미지를 사용하여 어릴적의 RPG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입니다. 처음엔 용자30, 왕녀30, 마왕30 만을 플레이할 수 있고, 플레이정도에 따라 다른 모드들도 나타나게 됩니다. 용자통신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요.


용자30 프로모션 비디오

 
용자30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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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퐁2 동챠카♪의 타이틀 화면

타이틀: 파타퐁 2 동챠카♪
장 르: 커맨드 카니발
플랫폼: PSP
제작사: SCEJ
출시일: 2009년 1월
공식사이트: http://www.jp.playstation.com/scej/title/patapon/


 최근 '끌린다.'라는 느낌을 받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PSP가 없고 NDSL이 있을 뿐입니다만, 몬스터 헌터 G에도 DJ MAX에도 흔들리지 않던 제가 우연히 보게 된 이 파타퐁이라는 게임에 매료되어 PSP를 지를까 하는 충동에 몸서리치게 되었습니다.(최근 지름신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리듬액션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연타해대는 게임이 아닌, 상황에 맞춰 버튼을 또박또박 4박자에 맞추는것이 기본인 게임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리듬감이 느긋하게 가기 때문에 단조로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입력되는 버튼에 따라 다른 리듬(파타, 퐁, 동, 차카)이 입력되고 이 리듬으로 공격, 수비, 전진의 행동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하는점이 매우 참신합니다.

 그 밖에 영웅캐릭터의 요소라든지, 진화, 와글와글꺄르르거리는 캐릭터들의 귀여운 음성 등이 게임성을 살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참신한 시도를 매우 좋아하는데 조만간 파타퐁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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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리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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